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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28
새번역
그 때에 주님께서 그 나귀의 입을 여시니, 그 나귀가 발람 에게 말하였다. “제가 주인 어른께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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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31
그 때에 주님께서 발람 의 두 눈을 열어 주셨다. 그제야 그는, 주님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았다. 발람 은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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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3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물었다. “너는 왜 너의 나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리느냐? 네가 가서는 안 될 길이기에 너를 막으려고 이렇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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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30
나귀가 발람 에게 말하였다. “저야말로 오늘까지 어른께서 늘 타시던 어른의 나귀가 아닙니까? 제가 언제 이처럼 버릇없이 군 적이 있었습니까?” 발람 이 대답하였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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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29
발람 이 나귀에게 대답하였다. “너는 나를 놀림감으로 여기느냐? 내가 칼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 자리에서 너를 죽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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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27
나귀는 주님의 천사를 보고는, 발람 을 태운 채로 주저앉았다. 발람 은 화가 나서 지팡이로 나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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