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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9
새번역
요단 강 맞은쪽에 이르러, 엘리야 가 엘리사 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엘리사 는 엘리야 에게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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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1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 만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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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0
엘리야 가 말하였다. “너는 참으로 어려운 것을 요구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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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4
엘리야 가 떨어뜨리고 간 그 겉옷으로 강물을 치면서 “ 엘리야 의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 외치고, 또 물을 치니, 강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엘리사 가 그리로 강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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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2
엘리사 가 이 광경을 보면서 외쳤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 의 병거이시며 마병이시여!” 엘리사 는 엘리야 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엘리사 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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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8
그 때에 엘리야 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다. 두 사람은 물이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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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
주님께서 엘리야 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실 때가 되니, 엘리야 가 엘리사 를 데리고 길갈 을 떠났다. 길을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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