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도둑 떼가 들거나 밤중에 강도 떼가 들이닥쳐도, 자기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빼앗아 간다. 포도를 털어가는 사람들이 들이닥쳐도, 포도송이 얼마쯤은 남겨 놓는다. 그런데 에서 야, 너는 어찌 그처럼 샅샅이 털렸느냐? 네가 깊이 숨겨 둔 보물마저 다 빼앗기고 말았다. 너와 동맹을 맺은 모든 나라가 너를 나라 밖으로 쫓아내고, 너와 평화조약을 맺은 나라들이 너를 속이고 너를 정복하였다. 너와 한 밥상에서 먹던 동맹국이 너의 발 앞에 올가미를 놓았다. 너의 지혜가 어디에 있느냐? 나 주가 말한다. 그 날에는 내가 에돔 에서 슬기로운 사람을 다 없애고, 에서 의 방방곡곡에 지혜있는 사람을 남겨 두지 않겠다. 데만 아, 너의 용사들이 기가 꺾이고, 에서 의 온 땅에 군인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 다 칼에 쓰러질 것이다.” “네 아우 야곱 에게 저지른 그 폭행 때문에 네가 치욕을 당할 것이며, 아주 망할 것이다. 네가 멀리 서서 구경만 하던 그 날, 이방인이 야곱 의 재물을 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 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도 그들과 한 패였다.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내 백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만은 그 재앙을 보며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그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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