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8:1-13

시편 108:1-13 RNKSV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하늘보다 더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하나님,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성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게 기뻐하련다. 내가 세겜 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련다. 길르앗 도 나의 것이요, 므낫세 도 나의 것이다. 에브라임 은 나의 머리에 쓰는 투구요, 유다 는 나의 통치 지팡이이다. 그러나 모압 은 나의 세숫대야로 삼고, 에돔 에는 나의 신을 벗어 던져 그것이 내 소유임을 밝히련다. 블레셋 을 격파하고 승전가를 부르련다.” 누가 나를 견고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 에까지 인도합니까? 아, 하나님, 우리를 정말로 내버리신 것입니까? 아,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으시렵니까? 사람의 도움은 헛되니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