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12-19

베드로후서 1:12-19 KLB

여러분이 이런 일을 잘 알고 또 여러분이 받은 진리에 굳게 서 있겠지만 나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이 일을 일깨워 주려고 합니다. 나는 이 육체의 천막 속에 사는 동안 여러분에게 이런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분명히 보여 주신 대로 내가 이 육체의 천막을 벗어 버릴 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라도 여러분이 언제든지 이 일을 잊지 않도록 열심히 일깨워 주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다시 오심을 여러분에게 말할 때 우리는 꾸며낸 이야기를 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위엄 있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장엄한 영광 가운데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 라는 음성이 들릴 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존귀를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 하늘에서 들려온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날이 새어 샛별이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두움을 밝혀 주는 등불과 같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