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20-32

신명기 12:20-32 KLB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의 영토를 넓히실 때는 여러분이 먹고 싶은 고기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정하신 예배처가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대로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소나 양을 잡아 여러분의 성 안에서 마음대로 먹어도 됩니다. 물론 노루나 사슴을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자나 부정한 자가 다 같이 그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는 먹지 마십시오. 피는 그 짐승의 생명이므로 여러분이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그 피를 먹지 말고 물처럼 땅에 쏟아 버리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하면 여호와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예물과 서약의 예물은 여호와께서 지정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번제를 드릴 때는 고기와 피를 모두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십시오. 그리고 다른 희생제물을 드릴 때는 피만 여호와의 제단에 붓고 그 고기는 여러분이 먹어도 좋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이 모든 것을 여러분은 충실히 지켜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하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이 길이길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들어가서 쫓아낼 민족들을 여러분 앞에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들을 쫓아내고 거기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은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따르지 말고 그들의 신을 섬기는 방법을 배워 그대로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에게 덫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신을 섬기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신을 섬길 때 여호와께서 싫어하시는 온갖 짓을 다하며 심지어는 그들의 자녀를 신들에게 산 제물로 바쳐 불에 태워 죽이기까지 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것을 그대로 지키고 조금이라도 더하거나 빼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