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0:14-21

다니엘 10:14-21 새번역 (RNKSV)

이제 내가 마지막 때에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깨닫게 해주려고 왔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나의 입술을 어루만졌다. 내가 입을 열어서,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천사님, 제가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맥이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이제 힘이 다 빠져 버리고, 숨도 막힐 지경인데, 천사님의 종인 제가 감히 어떻게 천사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사람처럼 생긴 이가 다시 나를 어루만지시며, 나를 강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 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 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나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너희의 천사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