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2:18-23
에스더 2:18-23 개역한글 (KRV)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응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을 따라 크게 상 주니라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명한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고하지 아니 하니 저가 모르드개의 명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좇음이더라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 지킨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아하수에로왕을 원한하여 모살하려 하거늘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고하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고한지라 사실하여 실정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의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에스더 2:18-23 현대인의 성경 (KLB)
그러고서 황제는 에스더를 위해 큰 잔치를 베풀어 모든 대신들과 신하들을 초대하고 그 날을 임시 공휴일로 정했으며 각 도에 황제의 하사품을 보냈다. 황제가 두 번째로 처녀들을 불러 모았을 때 모르드개는 정부 관리가 되어 궁궐 문 앞에 앉아 있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지시대로 자기가 유다 사람이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그녀가 어릴 때처럼 모르드개의 말에 순종하였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모르드개가 궁궐 문 앞에 앉아 있을 때 문을 지키는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황제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살해하려고 모의하였다. 모르드개가 그것을 알고 황후 에스더에게 그 사실을 말해 주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말을 황제에게 보고하였다. 그래서 황제는 일의 진상을 조사하여 그 보고가 사실임을 알고 그 두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처형시켰으며 이 모든 일은 황제가 보는 데서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다.
에스더 2:18-23 새번역 (RNKSV)
왕은 에스더 를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대신들과 신하들을 다 초대하였으며, 전국 각 지방에 세금을 면제하여 주고, 왕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상을 푸짐하게 내렸다. 처녀들이 두 번째로 소집된 일이 있는데, 그 때에, 모르드개 는 대궐에서 일을 맡아 보고 있었다. 에스더 는, 자기의 혈통과 민족에 관해서는, 모르드개 가 시킨 대로, 입을 다물었다. 에스더 는, 모르드개 의 슬하에 있을 때에도, 모르드개 가 하는 말은 늘 그대로 지켰다. 모르드개 가 대궐 문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에, 문을 지키는 왕의 두 내시 빅단 과 데레스 가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 음모를 알게 된 모르드개 는 에스더 왕후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또 에스더 는 그것을, 모르드개 가 일러주었다고 하면서, 왕에게 말하였다. 사실을 조사하여 보고, 음모가 밝혀지니, 두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다. 이런 사실은, 왕이 보는 앞에서 궁중실록에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