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1-32

예레미야 25:1-32 개역한글 (KRV)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고하여 가로되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 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 삼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 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군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시기로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방백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치소와 저주를 당함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또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방백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털을 모지게 깎은 모든 자와 아라비아 모든 왕과 광야에 거하는 잡족의 모든 왕과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북방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마시라 취하라 토하라 엎드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 이는 내가 너희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반드시 마시리라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며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크게 부르시며 세상 모든 거민을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외치시리니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붙이심을 인함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대풍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예레미야 25:1-32 현대인의 성경 (KLB)

요시야의 아들인 유다의 여호야김왕 4년, 곧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 살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모든 유다 백성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는 모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몬의 아들인 유다의 요시야왕 13년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을 주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부지런히 전하였으나 여러분은 듣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예언자들을 여러분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지만 여러분은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너희는 모두 악한 길과 악한 행동에서 돌아서라. 그러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히 준 그 땅에서 너희가 계속 살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가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 나를 노하게 하지 말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그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여러분의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그를 노엽게 하여 스스로 화를 불러들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내가 모든 북쪽 민족들과 나의 종인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백성과 주변의 모든 인접국들을 쳐서 완전히 없애 버리고 그들이 놀람과 조소의 대상이 되게 하며 그 땅을 영영 폐허가 되게 할 것이다. 내가 또 그들에게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사라지게 할 것이니 이 온 땅이 황폐해지고 온 세상이 그 폐허를 보고 놀랄 것이며 이스라엘과 그 인접국들은 70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70년이 지난 후에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백성을 그들의 죄에 대하여 벌하고 그 땅을 영원히 황폐하게 하며 내가 바빌로니아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것, 곧 예레미야가 여러 나라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모든 재앙을 그 땅에 내리겠다. 많은 나라와 대왕들이 그들을 노예로 삼을 것이다. 그들이 내 백성에게 행한 것만큼 내가 그들에게 갚아 주겠다.’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손에서 나의 분노로 가득 찬 이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은 이것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내가 그들 가운데 전쟁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가지고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였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성들과 그 왕들과 신하들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오늘날과 같이 파멸하여 두려움과 조소와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 이 밖에 그 잔을 마시게 될 사람들과 나라는 이집트의 바로 왕과 그의 신하들과 지도자들과 그의 모든 백성들과 그 땅에 사는 모든 외국인들, 우스의 모든 왕들, 블레셋 사람의 땅에 있는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인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 사람들과 아스돗의 남은 사람들,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들, 두로와 시돈의 모든 왕들, 지중해 연안 지역의 모든 왕들, 드단과 데마와 부스, 옆 머리를 잘라낸 모든 사람들,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사막에서 사는 유목 민족들의 모든 왕들, 시므리와 엘람과 메디아의 모든 왕들, 그리고 북쪽 원근 지역의 모든 왕들이다. 지상의 모든 왕들이 그 잔을 마시게 될 것이며 제일 마지막으로 바빌로니아 왕이 그 잔을 마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희는 취하고 토하며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할 때까지 내 분노의 잔을 마셔라. 내가 너희 가운데 무서운 전쟁을 일으키겠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면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그 잔을 마셔야 한다. 내가 내 백성이 사는 성에서부터 먼저 재앙을 내리기 시작했는데 너희가 형벌을 면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형벌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지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예언하고 또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외치시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높이시고 자기 백성을 향하여 큰 소리를 지르시며 지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포도를 밟는 자처럼 외치실 것이다.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울려 퍼질 것이니 이것은 여호와께서 세상 나라들과 다투시고 온 인류를 심판하시며 악인들을 죽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 전능하신 여호와께서는 재앙이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번질 것이며 태풍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25:1-32 새번역 (RNKSV)

요시야 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제 사년 곧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예레미야 는 온 유다 백성에게 일러줄 말씀을 받았다. 예언자 예레미야 는 이 말씀을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전하였다. “ 아몬 의 아들 요시야 가 유다 왕이 되어, 십삼 년이 되던 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십삼 년 동안, 주님께서 나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셨고, 나는 그것을 여러분에게 열심히 전하였으나, 여러분은 그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주님의 종 예언자들을 보내시되 꾸준히 보내셨으나, 여러분은 예언자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시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각기 자신의 악한 삶과 온갖 악행을 그치고 어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나 주가 너희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길이길이 살 것이다. 또 너희는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도 말고,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서 나의 분노를 격발시키지도 말아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서, 나 주를 격노케 하였으며, 너희는 재앙을 당하고 말았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을 시켜서 북녘의 모든 민족을 데려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을 함께 치게 하며, 그 주위의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진멸시켜, 영원히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겠다. 내가 그들에게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 맷돌질하는 소리, 등불 빛을 모두 사라지게 하겠다.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그 땅을 치겠다고 한 나의 모든 약속을 실천할 터이니, 이는 뭇 민족이 받게 될 벌을 예레미야 가 예언한 대로, 이 책에 모두 기록된 대로 성취하는 것이다. 참으로 이번에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많은 강대국들과 대왕들을 섬길 것이다. 이와 같이 나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직접 행하고 저지른 일을 그대로 갚아 주겠다.’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라.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그들 모두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그들은 모두 이 잔을 마신 다음에, 내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틀거리며 미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주님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가지고,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우선 예루살렘 과 유다 성읍의 주민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땅의 왕들과 고관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래서, 그 땅이 오늘날과 같이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의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집트 왕 바로 와 그의 신하와 고관과 그의 모든 백성과, 이집트 에 사는 여러 족속과,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 과 가사 와 에그론 의 주민과, 아스돗 에 남아 있는 주민과, 에돔 과 모압 과 암몬 백성과 두로 의 모든 왕과, 시돈 의 모든 왕과, 지중해 건너편 해안지방의 왕들과, 드단 과 데마 와 부스 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든 족속과, 아라비아 의 모든 왕과, 사막에 사는 여러 족속의 모든 왕과, 시므리 의 모든 왕과, 엘람 의 모든 왕과, 메대 의 모든 왕과, 북녘에 있는 원근 각처의 모든 왕에게 주어서,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이렇게 내가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마시게 하였다. 마지막에는 세삭 왕이 마시게 될 것이다. “너는 이스라엘 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라고 하면서 이들 민족들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너희는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서 죽어라.’ 그러나 그들이 네 손에서 그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그 잔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보이지 않느냐? 내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저 도성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겠느냐? 너희는 절대로 무사하게 넘어가지 못한다. 이는 내가 온 세계에 전쟁을 일으켜서, 모든 주민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로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 고함 치신다. 그의 거룩한 처소 하늘 꼭대기에서 벽력 같은 목소리를 내신다. 그의 목장에다 대고 무섭게 고함 치신다.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이 땅의 모든 주민을 규탄하여 큰소리를 내신다. 주님께서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그 우렁찬 소리가 땅 끝에까지 퍼질 것이다.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니, 악인들을 칼로 쳐서 죽게 하실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재앙이 이 민족에서 저 민족에게로 퍼져 나가고, 땅의 사방 끝에서 큰 폭풍이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