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47-51
누가복음 22:47-51 개역한글 (KRV)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의 앞에 서서 와서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린지라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누가복음 22:47-51 현대인의 성경 (KLB)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한 떼의 군중이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유다를 앞세우고 나타났다. 유다가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입을 맞추려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그에게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나를 파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함께 있던 제자들은 되어가는 일을 보고 예수님께 “주님, 칼로 쳐 버릴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고는 그들 중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쳐서 잘라 버렸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만두어라. 이만하면 됐다”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다.
누가복음 22:47-51 새번역 (RNKSV)
예수 께서 아직 말씀하시고 계실 때에, 한 무리가 나타났다. 열둘 가운데 하나인 유다 라는 사람이 그들의 앞장을 서서 왔다. 그는 예수 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왔다. 예수 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 유다 야, 너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겨주려고 하느냐?” 예수 의 둘레에 있는 사람들이 사태를 보고서 말하였다. “주님, 우리가 칼을 쓸까요?”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오른쪽 귀를 쳐서 떨어뜨렸다. 예수 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만해 두어라!”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서 고쳐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