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6:8-27
민수기 6:8-27 개역한글 (KRV)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 칠일에 밀 것이며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찌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그는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속죄 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화목 제물로 수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그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찌며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수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든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대로 하려니와 그 서원한대로 자기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수기 6:8-27 현대인의 성경 (KLB)
그 서약 기간에 그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된 자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실인 곁에서 갑자기 죽어 그 나실인의 머리를 더럽혔으면 그 나실인은 그가 정결하게 되는 날, 곧 7일째 되는 날에 더럽혀진 머리를 깎고 8일째 되는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성막 입구에 가지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그 중에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드려 시체로 부정하게 된 그를 위해 속죄하여 그 날로 그의 머리를 정결하게 해야 한다. 나실인은 다시 자기 몸을 구별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치고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물로 일 년 된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거룩하게 구별된 그의 몸이 그 서약 기간에 더럽혀졌으므로 가 지금까지 지켜온 날들은 무효이다. “나실인의 서약 기간이 끝났을 때의 규정은 이렇다: 그는 성막 입구로 가서 번제물로 흠 없는 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흠 없는 일 년 된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그리고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와 감람기름을 고운 밀가루에 섞어서 만든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만 바른 얇은 과자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과 포도주로 드리는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이 제물들을 나 여호와 앞에 가지고 와서 먼저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리고 나서 누룩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와 함께 숫양을 화목제물로 드린 다음 소제와 전제를 드리도록 하라. “그런 후에 나실인은 성막 입구에서 머리를 깎고 그 머리털을 화목제물이 타고 있는 불에 넣어야 한다. 나실인이 머리를 깎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앞다리 부분과 누룩을 넣지 않은 과자와 얇은 과자를 하나씩 가져다가 그 나실인의 두 손에 얹어 놓고 그것들을 나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요제로 바쳐라. 흔들어 바친 제물의 가슴과 들어올려 바친 넓적다리와 함께 이것들도 거룩하므로 제사장의 몫이다.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이상은 나실인의 서약 기간이 끝났을 때 나 여호와에게 예물을 드리는 규정이다. 이 외에도 그가 드리기로 약속한 것이 있으면 그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고 지키시기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너에게 자비와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인자하게 너를 바라보시며 너에게 평안을 주시기 원하노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
민수기 6:8-27 새번역 (RNKSV)
나실 사람으로 헌신하는 그 모든 기간에는, 그는 나 주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다. 누군가가 그 사람 앞에서 갑자기 죽어, 그 주검에 몸이 닿아, 헌신한 표로 기른 머리털을 더럽혔을 때에는,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 그 머리털을 밀어야 한다. 곧 그는 이레 동안을 기다렸다가 머리털과 수염을 밀어야 한다. 그리고 여드렛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회막 어귀로 가져 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삼고, 나머지 한 마리는 번제물로 삼아, 주검을 만진 그의 죄를 속해야 한다. 바로 그 날로 그는 다시 자기 머리털을 거룩하게 바쳐야 한다.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 동안, 그는 나 주에게 자신을 새롭게 헌신해야 하므로, 일 년 된 새끼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바쳐야 한다. 나실 사람으로 한번 구별된 그의 몸이 이 일로 더럽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 헌신하기로 한 경우에는, 그 이전까지의 기간은 무효가 된다.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이 다 찼을 때에,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은 이러하다. 그는 먼저 회막 어귀로 가서 나 주에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암양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는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 밖에도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곧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역시 누룩을 넣지 않고 겉에 기름을 발라 만든 속 빈 과자들을 한 광주리 담아,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과 함께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이것들을 주 앞에 가져다 놓고,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바친다. 또 숫양에다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를 곁들여 나 주에게 화목제물로 바친다. 제사장은 또한, 그 나실 사람이 가지고 온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도 함께 바친다. 그렇게 한 다음, 나실 사람은 그가 바친 자기 머리털을 회막 어귀에서 밀고, 바친 그 머리털은 화목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얹어 태운다. 나실 사람이 바친 그 머리털을 다 밀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과자 한 개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속 빈 과자 한 개를 모두 그 나실 사람의 두 손에 얹었다가, 그것들을 흔들어서, 그것을 나 주에게 드리는 흔들어 바치는 제물이 되게 하여야 한다. 그것들은,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와 함께, 제사장이 받을 거룩한 몫이다. 이런 절차가 다 끝나면, 그 나실 사람은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이것이 바로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이다. 그러나 만일 한 나실 사람이 나실 사람이 될 때에, 나 주에게 제물을 바치기로 서약하였고, 더 나아가 그가 바쳐야 하는 것 말고도 더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이 법을 따라, 그가 서약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주님께서 모세 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 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는 다음과 같이 빌라고 하여라.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시고, 당신들을 지켜 주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