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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6일 묵상

6 중 3 일째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

- 묵상의 길잡이
룻과 보아스가 처음 만나는 장입니다. 룻은 흔들리지 않는 헌신으로 추수하는 밭에 나가고 성실히 이삭을 줍는 겸손함으로 빛을 발합니다. 마침 밭에 나온 보아스는 일꾼들을 격려하는 존경받는 재력가인데 이방 여인 룻에게도 위로하고 용기를 얻게 합니다.

베들레헴에 정착한 나오미와 룻은 이삭을 주워야 할 형편이지만 나그네 되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변화를 보입니다. 일상을 살아내는 그들과 보아스의 언행을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과정을 발견해 봅시다.

일상 중에서 도움이 필요한 때 나는 어떤 습관적 태도를 드러내는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수고하는 이들을 볼 때 나는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 한 걸음 더
보아스가 룻에게 베푼 호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어떻게 서로를 책임지고 보살폈는지 보여줍니다. 내가 이러한 호의를 베풀어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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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룻기 6일 묵상

도시락, 세상의 중심인 도시에서 세상에 함몰되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살아내고자 하는 나들목교회 하늘가족들의 월간 말씀묵상지입니다. 나들목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하여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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