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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30 중 2 일째

[우리를 살피시고, 달아보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첫째, 우리를 살피시는 분입니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21절 상반절). ‘여호와의 눈’은 모든 피조물을 감찰하십니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행위와 그의 삶의 행적은 하나님 앞에 여실히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생각과 행동을 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잘 모릅니다. 자신의 일마저 잘 모르는 것이 인간의 연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둘째, 우리를 달아보시는 분입니다.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21절 하반절). 여기서 ‘평탄케하다’라는 말은 ‘정확히 헤아리기 위해 저울에 달아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와 그 마음에 품은 숨은 동기를 헤아리시며 선악 간에 모든 일을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셋째, 우리를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22-23절). 악인은 자기 악에 걸립니다. 이것은 ‘그물이나 함정, 덫에 걸려 잡힌다’는 뜻입니다. 악인은 죄의 줄에 매입니다. 이것은 ‘견고한 올가미에 강하게 동여매인다’라는 뜻으로, 이러한 매임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훈계를 받지 않음의 결과는 곧 죽음입니다. 따라서 훈계를 받지 않는 것은 심히 미련한 짓입니다. 미련하면 혼미하게 됩니다. ‘혼미하다’는 것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라는 뜻으로 술에 취해 자신의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이는 것을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교훈자의 훈계를 무시하고 자신의 정욕에 따라 행동함으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정도를 이탈해 멸망으로 치달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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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발 예수 좀 믿으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쌍방 약속이 아닌 일방적이고 유언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영생이요, 이것을 믿지 않으면 영벌입니다. 둘째는 “제발 이렇게 좀 살아라”입니다. 잠언서에는 믿는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요구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박수! 사람으로부터 박수!”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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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인창교회 이정원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인창교회 홈페이지 http://inchangchurch.hompe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