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죽고, 사람들은 그 주검을 사마리아 로 가지고 가서, 그 곳에 묻었다. 그리고 사마리아 의 연못에서 왕의 병거와 갑옷을 씻을 때에 개들이 그 피를 핥았고, 창녀들이 그 곳에서 목욕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 아합 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 궁과, 그가 세운 성읍들에 관한 모든 사실이, ‘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아합 이 조상들과 함께 묻히니,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아하시야 가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의 아합 왕 제 사년에 아사 의 아들 여호사밧 이 유다 의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 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 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 는 실히 의 딸이다. 여호사밧 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 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여호사밧 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여호사밧 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권세와, 그가 치른 전쟁에 관한 것들이, 모두 ‘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내쫓았다. 그 때에 에돔 에는 왕이 없었고, 유다 의 왕이 임명한 대리자가 다스리고 있었다. 여호사밧 이 오빌 에서 금을 가져오려고 다시스 선단을 만들었으나, 그 배들이 에시온게벨 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였다. 그러자 아합 의 아들 아하시야 가 여호사밧 에게 “나의 신하들이 임금님의 신하들과 같은 배를 타고 가게 하겠습니다” 하고 제의하였으나, 여호사밧 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호사밧 이 숨을 거두니, ‘ 다윗 성’에다가 조상들과 함께 그를 장사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여호람 이 왕이 되었다. 유다 의 여호사밧 왕 제 십칠년에, 아합 의 아들 아하시야 가 사마리아 에서 이스라엘 의 왕이 되었다. 그는 두 해 동안 이스라엘 을 다스렸다.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 을 죄에 빠뜨리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 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그는 바알 을 섬기고, 그것에 절을 하여서, 그의 아버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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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번역본 비교: 열왕기상 2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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