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4:1-10
시편 64:1-10 개역한글 (KRV)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밀한 꾀에서와 죄악을 짓는 자의 요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이러므로 저희가 엎드러지리니 저희의 혀가 저희를 해함이라 저희를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시편 64:1-10 현대인의 성경 (KLB)
하나님이시여, 내가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위협에서 나의 생명을 보호하소서. 악인들의 음모와 악한 군중으로부터 나를 지켜 주소서. 그들이 자기들의 혀를 칼처럼 날카롭게 하고 독한 말을 화살처럼 겨냥하여 숨어서 갑자기 죄 없는 자를 쏘고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악한 일에 서로 격려하고 함께 모여서 덫 놓을 곳을 의논하며, “누가 그것을 볼 수 있겠는가?” 하는구나. 그들은 악한 계획을 세우고서 “우리가 묘안을 생각해 내었다” 하니 참으로 헤아리기 어려운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활을 쏠 것이니 그들이 순식간에 부상을 입으리라. 그들은 자기들이 한 말로 멸망할 것이니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 것이다. 그때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깊이 생각하리라. 의로운 자들은 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로 기뻐하고 그를 피난처로 삼을 것이며 마음이 곧은 자들은 다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시편 64:1-10 새번역 (RNKSV)
하나님, 내가 탄식할 때에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원수들의 위협에서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악인들이 은밀하게 모의할 때에 나를 숨겨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력에서 나를 지켜 주십시오. 그들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 냅니다.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 그들은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 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누가 우리를 보랴?”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그들이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니, 사람의 속마음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활을 쏘실 것이니, 그들이 화살을 맞고서 순식간에 쓰러질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그들은 모두 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의인은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님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