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 (프랜시스 챈)보기

“사랑에 빠졌을 때”

예수님과 완전하고 간절한 사랑에 빠진 사람을 만나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제 아내의 할머니 클라라입니다.

매일 아침 클라라 할머니는 몇 시간 동안 침대 옆에 무릎을 꿇고 사랑하는 구세주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은 남은 하루 동안 기쁨에서 오는 눈물을 가져오고 다음 날 아침 그 분과 함께 보낼 시간에 대한 기대를 불러왔습니다.

클라라 할머니는 우리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듯이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이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잠깐 만나기 위해서라도 몇 시간을 운전해서 가기도 합니다. 늦은 밤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빗 속을 걷는 것이 로맨틱하게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상당한 비용도 기꺼이 감당합니다. 떨어져 있는 것이 힘들고 때로는 처참하게 느껴집니다. 그 사람이 여러분의 머리 속을 온통 지배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서든지 만드려고 합니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은 복음이시다 (God is the Gospel)”라는 저서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있는지 묻습니다.

“우리 세대(혹은 모든 세대)를 위한 중요한 질문은 이것 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가질 수 있다면, 질병이 없고, 이 세상에서 만났던 모든 친구들, 좋아했던 음식들, 좋아했던 활동들, 모든 아름다은 자연 환경, 경험했던 모든 육체적 쾌락이 그곳에 있고, 인간적인 갈등이 없고 자연 재해도 없는 그런 곳...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시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만족하시겠습니까?"

"글쎄, 괜찮을 것도 같은데"라고 말하실 분들이 몇분이나 계신가요? 클라라 할머니 처럼 하나님과 진정한 사랑에 빠지셨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 천국에 결코 만족하실 수 없습니다.

* 하나님과 완전한 사랑에 빠진 사람을 만나보신 적이 있나요? 시간을 내서 그 사람에게 전화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분도 어떻게 여러분의 구세주와의 사랑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동영상을 보시고, 논의되는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