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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 중 11 일째

성령의 은사

묵상의 길잡이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하고 경쟁하려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사)마저 남들과 비교하고 우월감과 열등감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 이러한 처지에 놓인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르쳐 줍니다.

질문1
“이방 사람들” (2절)과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들” (3절)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질문2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7절)

한 걸음 더
고린도 지역의 이방인들은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끌려 황홀경의 상태로 들어가 의지력을 잃고 끌려 다니곤 했습니다 (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V. Borse). 한국교회에 팽배한 왜곡된 성령 사역은 혹시 고린도 지역에서 행해졌던 우상 숭배 예배 속에 황홀경을 경험하게 하는 것과 닮아있지는 않을까요? 성령 사역의 가장 핵심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이방사람이 시대의 우상을 깨뜨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고백하며 따르게 하는데 있습니다 (3절). 우리는 이러한 성령을 바르게 따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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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고린도전서

전혀 다른 사상과 배경을 가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본 묵상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실제적으로 당면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고린도전서에 관한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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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나들목교회의 큐티매거진 “도시락”에서 발췌한 글로서, 나들목교회의 김성민목사, 김동문목사, 이지일전도사, 김휘중가족이 만들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나들목교회 홈페이지http://www.nadulmok.org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