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출발선(Starting Line)보기

2: 과녁에서 벗어 났을 때

Ready: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1:9

Set: 

경기나 시합 중 긴박한 순간에 당신의 순서가 되었다고 상상해보세요. 자유투를 넣을 수도, 넣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페널티킥에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버디 퍼트를 할 수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성공하면 경기에서 이기고 실패하면 집니다. 당신은 영웅이 될 수도 있고, 실패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패배자가 되도록 의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걸핏하면 실수합니다. 사랑해야 할 때 못되게 굽니다. 순결한 마음을 가져야 할 때 정욕을 느낍니다. 진리를 말해야 할 때 거짓말을 합니다. 훈련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 안락함을 추구하며 게으름을 피웁니다.

히브리어로 죄라는 단어는 ‘과녁을 벗어나다’라는 뜻의 스포츠 용어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놓치는 과녁의 한복판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우리는 실패와 죄 가운데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으려는 그분의 깊은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은 길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을 우리 삶으로 초청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허물로 인한 죄에서 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우리의 자유를 되찾아 주시며 죄로 인해 빚진 영적인 빚을 완전히 없애 주십니다. 우리는 죽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가 과녁을 벗어났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백에는 “인정한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우리가 그릇되고 해로운 태도나 습관으로 돌아갔다고 인정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인정할 때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 잘못을 씻어내시고, 새 출발 하도록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을 믿으세요!

Go:

1. 모두가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을 때 실패하고, 어긋나고, 완전히 엉망이 되었던 적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기분이 어땠나요?

2. 에베소서1장7 절과 골로새서1장 13-14절에 따르면 우리를 구원하시고 속죄하시고 용서하실 능력은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엇에서 구해 주시나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요?

3. 우리가 실수해도 하나님에게 용서받고 새롭게 출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Workout:

• 에베소서 1:6-9
• 골로새서 1:13-14

Pray:

“하나님, 제가 매번 과녁을 벗어날 때마다 저를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자유 안에 살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