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의 삶을 지배하는 4차원의 영성보기

3차원의 삶을 지배하는 4차원의 영성

5 중 5 일째

4차원의 영성의 마지막 관문은 말이다. 말은 말을 하는 사람과 이를 듣는 사람, 그리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준다. 말로 상처를 주는가 하면 말로 용서를 하기도 한다. 말이 능력을 담고 있는 이유는 온 우주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히 4:12). 크리스천은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다.

​인간은 보통 하루에 2만개의 단어를 말한다고 한다. 문제는 그 내용에 있다. 즉,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말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에 나는 집에서 4개의 양파를 갖고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컵을 준비해놓고 물을 약간 부은 후에 양파를 올려놓고 매일같이 말을 걸었다.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했지만, 약4개월 끝에 결과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결론은 이렇다. 첫째 양파에게는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 무관심 때문이었는지 양파가 속으로 완전히 썩었다. 둘째 양파에게는 저주의 말을 해주었다. 그 결과 깊은 뿌리를 내렸는데, 볼품 없는 뿌리였다. 성경에도 보면 “쓴 뿌리”(히 12:15)라고 하지 않았는가?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말을 들었던 셋째 양파는 위로 꽃을 피우긴 피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넷째 양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초라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말하는 무조건적 낙관주의와 성경이 말하는 절대긍정의 차이다. 그러므로 좋은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 말은 누가 하느냐에 따라 권위가 다르다.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전 8:4).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가 그분의 자녀라면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반드시 영적 분위기가 변화되고, 하늘의 문이 열리고, 마침내 기적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처럼, 권위 있게 선포하라. “태양아, 머무르라! 달아, 너도 그리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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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3차원의 삶을 지배하는 4차원의 영성

기독교 역사에 수많은 영성 모델이 출현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지금까지 4차원의 영성만큼 탁월한 영성을 본 적이 없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4th Dimensional living in a 3 Dimensional world 말씀묵상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 같은 영성을 소유함으로써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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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해주신 아리엘 김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www.facebook.com/laiglesiadelespiritus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