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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29 중 29 일째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지니 : 그리스도인의 본분과 사명II

히브리서 12:26-27은 어느 날 대단히 큰 흔들림이 올 것을 우리에게 말한다. 사탄이 그의 위조된 나라에 세운 모든 것들은 붕괴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서있는 것은 무엇일까?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 무엇을 해야할까?
예수님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5-17)
우리는 예수님을 대신하여 세상에 남겨진 자들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명은 분명해진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세워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긴 싸움을 하는 것이다. 오히려 성경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5:5)라고 반문한다.

여러분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증진(혹은 축소)되고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무엇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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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하나님 나라

전세계 60억 인구 가운데 8억5천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에 빠져 있으며 이들은 영적으로도 크게 굶주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교회, 지도자, 가정의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이는 복음 없이 불가능하며 복음을 통한 변화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모습인지를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 나라 시민들의 세계관이 주는 화평이 어떤 것인지를 깨달은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신앙관을 버리게 됩니다. 이 묵상은 인생의 궁극의 목표로 삼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섬김의 대상이 자신의 가족과 공동체뿐만 아니라 열방이라는 것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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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주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께 감사드립니다. www.kf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