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결심보기

성경에 10대의 어린 나이에 나라를 잃어버리고 전쟁을 경험한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바로 다니엘이에요. 다니엘은 바벨론이라는 아주 크고 강력한 나라에 자신의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와 강제로 바벨론의 언어와 문화와 종교를 가르침을 받게 되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도 바벨론의 우상을 찬양하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들이 가득한 곳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어요.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은 단 한 가지를 결정해요. 바로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두기로 결정하는 것이었어요. 뜻을 정했기에, 거절하면 죽을 수도 있는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정했어요. 이렇게 다니엘은 바벨론에 있었지만 바벨론의 문화에 휩쓸려가지 않았어요.

우리는 무엇을 결단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행동도 따라가게 되어있어요. 우리의 결단을 하나님께 두어 죄를 멀리하는 친구들이 되어보아요!

❘ 알아보기

1. 어린 다니엘의 상황은 어떠했나요? 그의 이름이 바뀌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다니엘의 결심은 어떠한 것이었나요?

❘ 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것을 결단하는 것에 대해 알게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다니엘처럼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두어 담대히 선한 것을 택하는 자가 되길 원해요.

또한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기준을 하나님께 두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