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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39 일째

죄를 사하는 권세

-보이지 않는 원인, 보이는 현상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증거를 보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니 그 말이 거짓이라고 대들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알고 있듯이 하나님 외에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은 반드시 보이는 결과가 따라야 하기 때문에 선뜻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병의 치유는 신통한 의사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꼭 하나님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네 죄사함을 받았다”는 말씀을 “일어나 걸으라”는 말보다 먼저 하셨을까요? 그것은 보이는 치유를 보이지 않는 죄사함에 대한 증거로 삼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실제 사건이면서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은유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하나님 외에 죄를 사할 분이 없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로 그 하나님이란 사실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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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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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