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변화 - 카일 아이들먼보기

“자각 - 정신 차리기”
종종 우리는 우리 삶 속에서 울리는 알람 소리를 놓치곤 합니다. 그 소리에 예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람 소리가 부드러워서는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깨우는 건 요란한 알람 소리입니다. 그래서 알람 소리에 즉각 반응하는 대신 계속해서 알람을 끄는 버튼을 누르고, 결국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알람 소리가 커진 후에야 겨우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빕니다. 그제서야 우리에게도 탕자가 치던 돼지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걸 발견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해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에 알람이 울리고 있지는 않나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알람을 울리셨는지에 대한 수 많은 예가 나옵니다. 실제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를 깨우시려고 미리 알람을 울린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려면 바닥까지 내려가 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탕자처럼 먼 나라에서 비통함을 겪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을 깨우려고 하는 거라면 어떨까요?
역대하 36:15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백성들에게 미리 경고의 알람을 울리셨는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찍 일어난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일찍 잠에서 깨어나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미리 행동을 취하다”라고 이해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이 문맥에서는 문제를 인식하자마자 가능한 빨리 알람을 울리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그 분이 왜 경고하셨는지도 나와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아끼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알람을 울리신 겁니다.
* 바로 일어나는 대신 알람을 끄는 버튼을 눌러서 알람 소리를 무시한 적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나중에 올 고통과 죄로부터 여러분을 구하기 위해 미리 알람을 울리신 적이 있나요?
묵상 소개

카일 아이들먼의 책 "AHA"에서 우리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이끌고 우리의 삶을 영원히 변화시킬 세 가지 요소를 발견해 보세요. 모든 것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