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확실히 구원받으셨습니까보기
택정(election)
성경에는 “택정”과 비슷한 두 단어가 나옵니다. 첫째는 “택하다(choose)”라는 말입니다.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여기에 선택의 목적이 나옵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곧 성화입니다.
둘째는 둘째는 “작정하다(ordain)”라는 말입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행 13:48). 결국 하나님께서 구속(救贖)사업을 펼치실 때 영원 전부터 청사진을 갖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 쪽에서 독자적으로 정하신 어떤 설계도가 있어서 그것에 따라 구원 역사가 하나 씩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가 한국에서 주님을 알게 되었고 구원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택정(선택)이라는 개념은 여러 대상에 적용됩니다. 그런데 택정의 대상은 개인에 관계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개인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을 택하는 것이지 그 사람의 믿음을 보고 택하는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게 된 것입니다. 만물의 예정이든 인간의 예정, 혹은 선택이든 간에 모두 다 하나님 쪽에서 우리를 향하여 이미 행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보탤 수도 뺄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택정론은 믿는 사람과 관계되는 것이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택정론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크신 긍휼과 놀라운 은총을 깨달으라고 주어진 교리이지, 안 믿는 사람에게 구원받을 수 있나 없나를 따지라고 주어진 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구속사업을 이루려고 택하신 대상에는 우선 자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벧전 1:20/2:6)와 천사(딤전 5:21), 이스라엘 백성(사 45:4), 그리스도인(엡 1:4-5), 어떤 개인(행 9:15/요이1:1) 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보고 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택의 교리를 오직 하나님께서 알려 주실 때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교리가 성경에 있으니까 믿는 것이지 내가 이해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선택하셨음을 깨달아 알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을 위해 살기 원하게 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성경에는 “택정”과 비슷한 두 단어가 나옵니다. 첫째는 “택하다(choose)”라는 말입니다.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여기에 선택의 목적이 나옵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곧 성화입니다.
둘째는 둘째는 “작정하다(ordain)”라는 말입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행 13:48). 결국 하나님께서 구속(救贖)사업을 펼치실 때 영원 전부터 청사진을 갖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 쪽에서 독자적으로 정하신 어떤 설계도가 있어서 그것에 따라 구원 역사가 하나 씩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가 한국에서 주님을 알게 되었고 구원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택정(선택)이라는 개념은 여러 대상에 적용됩니다. 그런데 택정의 대상은 개인에 관계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개인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을 택하는 것이지 그 사람의 믿음을 보고 택하는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게 된 것입니다. 만물의 예정이든 인간의 예정, 혹은 선택이든 간에 모두 다 하나님 쪽에서 우리를 향하여 이미 행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보탤 수도 뺄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택정론은 믿는 사람과 관계되는 것이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택정론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크신 긍휼과 놀라운 은총을 깨달으라고 주어진 교리이지, 안 믿는 사람에게 구원받을 수 있나 없나를 따지라고 주어진 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구속사업을 이루려고 택하신 대상에는 우선 자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벧전 1:20/2:6)와 천사(딤전 5:21), 이스라엘 백성(사 45:4), 그리스도인(엡 1:4-5), 어떤 개인(행 9:15/요이1:1) 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보고 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택의 교리를 오직 하나님께서 알려 주실 때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교리가 성경에 있으니까 믿는 것이지 내가 이해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선택하셨음을 깨달아 알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주님을 위해 살기 원하게 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묵상 소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그분 자신이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눅19:10).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우리를 위하여 계획하신 구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감사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상복목사님의 저서 “당신은 확실히 구원받으셨습니까?”에서 발췌했습니다.
More
이 자료를 제공해주신 김상복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u.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