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 Laurie와 함께하는 일일 묵상보기

끝없는 사랑.

사람들은 간혹 “하나님이 당신을 자신이 죽는 그 순간에 부른 악한 사람의 기도도 들어주실것 같습니까? 그 사람이 설령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 지라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용서해 주십니까?” 물론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죽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천국을 가지 못했을 거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그들이 천국에 갔는지 안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의 임종을 지켰습니까? 그들의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었습니까? 그들이 최후의 순간에 예수님을 불렀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여기에서 우리가 아는 건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4 에서도 얘기하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유다 족속들이 겟세마네 동산에 예수님을 배신하러 왔을때, 예수님께서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마 26:50). 예수님께서는 유다 족속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때 유다 족속들이 “주님, 제가 무엇을 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라고 했더라면 예수님은 그들을 용서하셨을 것입니다. 에스겔 33:1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라고 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배반함으로써 큰 상처를 주고 맙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있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최후의 순간에 예수님을 찾고 부를 때에 예수님은 그들을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약: 여러분이 최후의 순간에라도 그의 이름을 부르신다면 그분은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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