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사도행전에 숨겨진 메시지보기
사도행전 4장 8절에 보면,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하며 예수를 증언했다고 한다.
어쩌면, 여기서 ‘성령충만’이라는 말이 스데반과 마찬가지로 어떤 상황을 묘사하는 것에 가깝지 구체적인 어떤 행동을 가리키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원어성경은 이 궁금점을 완벽하게 해소시켜준다. 즉, 성령충만한 베드로가 자기 백성에게 복음을 전했다기보다는 베드로가 그 순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복음을 증거했다는 뜻이다.
본래 베드로는 오순절 날에 이미 성령충만을 받은 게 아니었던가? 그렇다. 누가에 따르면, 성령충만의 체험은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다.
여기서 또다시 누가는 ‘핌플레미’(pimplemi)를 채택한다. 목적은 자기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말씀
묵상 소개
성령에 대한 이해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누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의 요지는 성령충만이 곧 사역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성령 충만을 받는다는 것이 누가의 메시지다. 그러므로 목적 없는 성령 충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7일 말씀묵상을 통해 김아리엘 목사님과 함께 ‘성령충만’에 초점을 맞추어 사도행전에 나타난 비밀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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