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드리네 - 재소자들의 영감을 주는 묵상보기
예수님은 여기 계십니다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누가복음 22:33
베드로는 삶의 어떤 한순간에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진지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는 심지어 감옥에 가서 예수님을 위해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진심이었지만, 시험과 시련이 다가오자 결심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셨고 베드로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실패했나요? 우리의 구원자를 부정하고 돌아서서 완전히 망쳐버렸나요? 희망을 가지세요. 예수님을 보세요. 예수님은 아직 그곳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일으켜 눈물을 마르게 하시고 부서진 마음을 치료하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고, 예수님께 드린 우리의 약속과 헌신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심지어 캄캄한 감옥이라도,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예수님은 그곳에 계십니다. 우리는 용기를 갖고 다시 예수님께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 가고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비에르
기도: 우리의 실패에도 주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소개
성경은 구원, 자유 그리고 희망에 대한 책입니다. 성경에는 깨어진 채 답을 찾는, 역동적이며 끈기로 가득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곧 읽게 될 묵상을 작성한 재소자 혹은 재소자였던 사람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여러분이 감옥 안 교회의 이야기로부터 격려와 감동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간증이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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