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선교 : 하나님의 마음보기

하나님께서는 다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어요. 요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 것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요나는 니느웨로 갔어요. 니느웨 성은 한 바퀴 도는 데 3일이나 걸리는 큰 성이었는데 요나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40일 후에 성이 멸망할 것을 외쳤어요.

그러자 요나 한 사람의 외침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니느웨 사람들이 모두 요나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회개하기 시작했어요. 신분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 모두, 심지어 니느웨의 왕까지 삼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쳤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셔서 니느웨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통해 니느웨 사람들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신 것이에요. 큰 성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계속해서 기회를 주세요. 우리는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붙잡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갈 수 있어요.

❘ 알아보기

1. 요나는 니느웨 성에서 무엇을 외쳤나요?

2. 요나의 외침을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 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우리에게 끝없는 은혜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