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의 외침보기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은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고백했어요. 그는 어떻게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일까요?

세례 요한은 자기의 부르심, 사명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며 말씀을 따라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살아갔어요.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는 삶을 살았으며,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마음속에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이처럼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했을 때 가능한 일이에요. 세례 요한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며 예수님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보아요!

❘ 알아보기

1.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무엇이라고 외쳤나요?

2. 예수님을 알아 볼 수 있었던 이유를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 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세례요한처럼 제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을 듣기 원합니다.

성령님, 말씀과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해 주세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