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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366 중 366 일째

예수님을 만나기 전, 우리의 모습은 버림받은 신부와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엄청난 값을 치루고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리는 버림받은 자가 아니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히 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일하시니 우리도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문으로 나아가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백성이 주님께로 나아오는 길을 닦는 전도자가 되어야 하며, 길을 수축하고 돌을 제하는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천국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세상을 향해 경고하는 선포자이자 중보자의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할 때, 쉬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의 수고가 보람되실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사야는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라고 선포합니다. 이 말은 어차피 쉬지 않고 일하실 주님이시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중보와 사역이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의 수고에 보람을 드리는 일이라는 선언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보람을 드리는 신앙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묵상질문
나는 주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는 파수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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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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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