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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200 일째

말씀을 기억하라

- 비어 있는 무덤, 부활
부활도 안식일을 지키고 나서 일어났습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갔던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대하고 보러 간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이 아니라 죽어 있는 예수의 시체를 보러갔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근심과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이 감사하고 시체가 보이지 않는 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그는 진실로 부활하셨습니다.’ 아멘.

- 부활사건, 부활신앙
두 천사는 예수님이 전에 말씀하셨던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면 근심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천사들의 말을 들으며 예수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여인들은 말씀이 먼저 기억된 것이 아니라 부활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에 예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이것은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여인들의 부활신앙이 부활을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부활사건이 여인들에게 부활신앙을 준 것입니다.

- 살아 있는 주님, 그분을 만날 곳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5). 예수님의 자리는 무덤이 아니라 삶의 현장입니다.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지금 어디에서 만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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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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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