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God Greatly 예수 안에 거하는 삶보기

예수 안에 거하며 열매 맺기

요한복음 15장 3절 - 4절을 읽을 때, 저는 예수가 몸을 기울여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삶과 사역에서 쓰임 받으려면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한다는 걸 아셨습니다.

똑같은 진리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떠나서는 어떤 가치 있는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가지가 자라기 위해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두어야만 영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가지가 자라기 시작할 때, 종종 땅으로 낮게 처집니다. 가지가 흙에 닿으면 먼지와 진흙이 붙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가지가 잘 자라기 위해서 농부는 가지를 들어올려 흙을 씻어내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와 비슷한 ‘깨끗함’을 경험합니다. 말씀을 읽고 우리 마음에 새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십니다. 우리 삶의 진흙, 자라기 위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방해되는 죄의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랑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깨끗케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성장시키시고, 창조된 목적대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기도

예수님, 예수님과 멀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말씀으로 깨끗케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영적 열매를 맺도록 저를 이끌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