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들어가는 글
본문은 솔로몬 행각 설교에 의해 오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자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한 종교 지도자들에 의하여 베드로와 요한이 투옥되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변론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증거합니다.
-본문 이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7절)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치유한 근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앉은뱅이의 치유 자체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도들을 기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이들의 치유 능력이 여호와의 권세에 의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 뿐입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자신들의 권위 외에는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는 독선(獨善)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11절)
본 절은 시 118:22을 인용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귀하게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대조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마 21:42)입니다. 머릿돌은 건물의 양 벽이 연결되는 곳의 중요한 돌을 가리키는데 베드로는 이를 예수님의 승귀(昇貴)에 대해 이를 적용한 것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12절)
이제까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혈통과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준수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의 신앙을 배격한 것입니다. 즉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그 누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4절)
본 절의 ‘남자의 수’에 대해 말 그대로 남성의 수만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그 날 구원받은 자 전체를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루에 오천 명이 믿게 되었다는 사실은 당시 맥추절로 각국에서 몰려온 자들의 수가 많았기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감을 볼 수 있다.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6절)
당시 제사장들을 위시한 종교 지도자들의 관심을 보여 주는데, 이는 그들이 죽인 예수의 이름이 전해지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공동 대처의 필요성에 따라 함께 모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예수님의 죽음에 주도적 역할을 한 대제사장 가야바와 안나스도 있었다. 그만큼 이 자리가 비중이 컸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묵상 및 질문
1. 예수님의 죽음의 과정에서 나타난 제자들의 두려움과 불과 50일 후 제자들의 담대함은 놀라운 대조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복음 앞에서 두려움과 담대함 중 어느 쪽에 해당한다고 여겨집니까?
2. 대제사장의 문중은 실제로 안나스의 영향력으로 대제사장의 위치에 오른 자들입니다. 당시 대제사장은 로마 총독에게 임명권이 있는 실제로 아론의 후손도 아니었습니다. 정통성이 없고, 어느 누구보다 세상적인 욕심이 많은 자들이 종교 지도자가 될 경우 따르는 폐단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십시오.
3. 예수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이 불가능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혈통과 율법 준수를 통해 구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 어느 것이 성경적입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솔로몬 행각 설교에 의해 오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자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한 종교 지도자들에 의하여 베드로와 요한이 투옥되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변론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증거합니다.
-본문 이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7절)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치유한 근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앉은뱅이의 치유 자체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도들을 기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이들의 치유 능력이 여호와의 권세에 의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 뿐입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자신들의 권위 외에는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는 독선(獨善)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11절)
본 절은 시 118:22을 인용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귀하게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대조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마 21:42)입니다. 머릿돌은 건물의 양 벽이 연결되는 곳의 중요한 돌을 가리키는데 베드로는 이를 예수님의 승귀(昇貴)에 대해 이를 적용한 것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12절)
이제까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혈통과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준수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의 신앙을 배격한 것입니다. 즉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그 누구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4절)
본 절의 ‘남자의 수’에 대해 말 그대로 남성의 수만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그 날 구원받은 자 전체를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루에 오천 명이 믿게 되었다는 사실은 당시 맥추절로 각국에서 몰려온 자들의 수가 많았기에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초대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감을 볼 수 있다.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6절)
당시 제사장들을 위시한 종교 지도자들의 관심을 보여 주는데, 이는 그들이 죽인 예수의 이름이 전해지는 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공동 대처의 필요성에 따라 함께 모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예수님의 죽음에 주도적 역할을 한 대제사장 가야바와 안나스도 있었다. 그만큼 이 자리가 비중이 컸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묵상 및 질문
1. 예수님의 죽음의 과정에서 나타난 제자들의 두려움과 불과 50일 후 제자들의 담대함은 놀라운 대조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복음 앞에서 두려움과 담대함 중 어느 쪽에 해당한다고 여겨집니까?
2. 대제사장의 문중은 실제로 안나스의 영향력으로 대제사장의 위치에 오른 자들입니다. 당시 대제사장은 로마 총독에게 임명권이 있는 실제로 아론의 후손도 아니었습니다. 정통성이 없고, 어느 누구보다 세상적인 욕심이 많은 자들이 종교 지도자가 될 경우 따르는 폐단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십시오.
3. 예수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이 불가능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혈통과 율법 준수를 통해 구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 어느 것이 성경적입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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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