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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 30일

30 중 22 일째

연합으로 정면돌파

백전백승의 노장이라 해도 전쟁에 혼자 나가서 칼을 휘둘고 싸울 수 없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첫째로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연합 없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주 예수께서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다. 임마누엘이신 주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체현된 분이 예수이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임재의 절정이며, 예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이다. 예수와 함께 한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한 자이다. 예수께서는 하늘 보좌에 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셨다. 둘째, 기도로 연합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라고 하셨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계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중요한 것은 모여야 한다. 제자들은 각자 기도하다 오순절이 되자 함께 모여 기도하였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라. 이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라. 셋째로, 승리하려면 동거 동락하면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몸의 각 지체라 하였다. 성도들이 연합할 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우리는 몸의 지체들이며,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고 동거동락하며 살아야 한다. 살면서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라. 스스로 잘난 체하지 말고 마음을 낮은데 두어라.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서로를 도우며 살자. 넷째로, 승리를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으로 함께 나가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뛰어라.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우리의 문제로 주 앞에 나왔으나,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무관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자식, 건강, 물질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하는 것이기를 바란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와 그 통치를 위하여 행하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고, 천국백성이 되는 것도, 교회에 충성하며, 물질을 드리는 것도 하나님 나라를 위함임을 깨달아라. 교회만을 위한 교회는 아무 의미가 없다.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준비한다는 것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내 삶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되며, 모두가 함께 뛰어야 한다. 유럽은 30년안에 무슬림의 국가가 될 수 있다는 통계조사가 있지만, 하나님께는 히든카드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라는 히든카드이다. 우리에게 이 히든카드가 있다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상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도 연합으로 정면돌파 하자.

관련 말씀
시편 133:1, 미가 6:8, 마태복음 28:20, 이사야 7:14, 요한복음 14:26, 고린도전서 6:17, 마태복음 18:19-20, 사도행전 1:14-15, 사도행전 1:2, 히브리서 10:24-25, 고린도전서 12:27, 로마서 12:15-16, 골로새서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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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정면돌파 30일

이 묵상은 캐나나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시에 있는 서부장로교회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박헌승 담임 목사에 의해 주어진 설교의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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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자료를 제공해 주신 캐나나 서부장로교회 박헌승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www.westsidepc.net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