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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십시오
“잠시 기다리십시오” 이 말은 제가 듣기 싫어하는 말입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기다림 속에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이 기다림,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강제적인 휴식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바이러스에 관한 뉴스를 보는 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개인 리트릿을 위한 최고의 시간으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성경 속 다윗은, 기다림에 관한 아주 좋은 예시를 보여준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왕이 될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울이 죽기까지 기다려야 했죠. 그는 사울의 총애받던 군사에서 그의 질투의 대상으로, 그리고 추방당한 적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그는 신실하시고, 그가 하신 약속을 지키시고, 다윗이 왕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그를 지켜보신 하나님 앞에 오래 참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편25편에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 기다리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말해줍니다.
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25:1-5)
그는 그에게 기다림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 그의 믿음을 선포했습니다. 전사로서, 다윗 앞에 많은 적이 있었기에, 그는 하나님께 먼저 그를 건져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그의 적들으로부터의 승리, 그의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을 정직하게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 속에서 살아가는 기본임을 알았습니다. 다윗이 그를 위해 많은 일을 행하신 한분을 기다릴 때,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과 그의 임재하심 속에서 그는 그가 성실과 정직으로 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만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성실과 정직으로 살아갈 것을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막연한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며 나아가도록
- 오늘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 개인의 말씀과 기도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도록
R.S., 홍콩
말씀
묵상 소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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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