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 Laurie와 함께하는 일일 묵상보기

Daily Devotions with Greg Laurie

30 중 15 일째

후퇴

베드로가 그리스도 예수님과 마주쳤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똑같은 질문을 세번 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고는 세번 부인합니다.
세 번동안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에 이러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 21:15)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6)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1:16)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7)
“주님 모든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1:17)
예수님께서는 그리스어의 agape 라는 단어를 사랑이란 뜻으로 처음 두번 쓰시는 동안 베드로는 phileo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Agape라는 것은 강렬한, 완전한, 헌신적인 그리고 희생의 사랑을 의미하는데 phileo는 우정으로써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즉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했을때 그냥 친구한테 사랑한다 하듯이 사랑한다고 한 것일 뿐이었습니다.

베드로를 비난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어디에 서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과시하지 마시고 예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과시하십시오. 우리의 사랑은 굉장히 변덕입니다. 뜨거웠다가도 쉽게 식어버립니다. 이래서 요한이 자신을 “예수님이 사랑하신 제자”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한게 아닙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얘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예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다고 해도 그는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 당신을 실수를 했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당신은 후퇴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다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에게로 돌아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레미야 3:22절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그러니 당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시고, 그곳이 잘못된 곳이었다면 주께로 돌아오시고 당신의 죄를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요약: 하나님과 다시 관계를 맺으려면 그에게로 돌아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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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Daily Devotions with Greg Laurie

Greg Laurie 목사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30일 계획. 명확한 대화형식으로 Greg 목사께서 말씀과 관련된 통찰력을 보여 주시고 여러분이 매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또 그분을 알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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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ould like to thank Greg Laurie and Harvest Ministries for providing this devotional.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harve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