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부르심에 대해서 뭐라고 말합니까?보기

당신은 자신의 소명을 잃었습니까?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 조언을 얻고 싶어 합니다. 젊은 직장인들은 자신이 매일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닐까봐 걱정합니다. 중년의 노동자들은 자신이 소명을 잃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 생활에서 목적 의식을 느끼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일을 통해 목적의식을 찾을 수 있다는 지나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심오한 신학적 진리를, 능력을 발견하는 단순한 도구로 축소시키면서 소명과 직업을 혼동합니다. 

분명히 우리가 하는 일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에 관심을 가지십니다. 우리의 일은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유익하게 할 수 있고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듬어가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일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기회 말입니다. 풀러신학교 총장인 마크 래버튼(Mark Labberton)은 그의 책 《제일소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크리스천의 제일소명은 오늘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측면에서 작은 행동이든 큰 행동이든 간에 가족과 이웃과 원수와 함께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를 살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의 제일소명이자 소명입니다. 바로 오늘 말입니다.”

비디오

풀러신학교 총장인 마크 래버튼의 ‘소명’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예수님, 우리 삶의 평범한 장소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 제가 매일 하는 일은 주님의 은혜와 진리와 사랑에 비하면 하찮은 부르심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가 주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때 저의 평범한 일 속에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이 성취되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를 인도해주세요. 주를 위한 소금과 빛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