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히 가리라보기

내가 친히 가리라

6 중 1 일째

내가 친히 가리라

어리석고 미련한 마음으로 시도 때도 없이 원망하고, 송아지 신을 만들어 섬긴 목이 곧은 백성 이스라엘, 그들을 향해 여호와께서 선언하십니다.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중도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두려움이니라” (출33:3).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의 선언에 모세는 주님을 대면하여 이렇게 아룁니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시고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출33:13). 모세는 이전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셨던 말씀을 떠올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간구합니다. 모세의 간구에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바꾸시고 답하십니다.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출33:14). 이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힘이 되고 소망이 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119:50).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시119:49).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을 의지하여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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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내가 친히 가리라

본 묵상은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오랫동안 출판을 통해 문서선교 사역을 해오셨던 조성동 형제님이 동역자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나누었던 말씀을 정리한 글입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을 살아가기 원하는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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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을 제공해 주신 조성동 형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https://sites.google.com/site/csd5408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