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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짐을 지시는 주

6 중 3 일째

눈물과 기쁨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

눈물과 기쁨은 살아있음의 표현입니다. 함께 버무려져서 삶이라는 비빔밥을 맛나게 하는 재료들입니다. 눈물은 사랑의 샘에서 솟아나는 아픔이고 기쁨은 그 아픔이 거름되어 영그는 열매입니다.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행20:18-19).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행20:31).

사람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사랑과 눈물을 기억하며 우리의 잃어버린 눈물을 되찾아 기쁨의 열매를 맺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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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우리 짐을 지시는 주

날마다 우리 짐을 대신 져주시는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을 살아가기 원하는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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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오랫동안 출판을 통해 문서선교 사역을 해오셨던 조성동 형제가 동역자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나누었던 말씀을 정리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csd5408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