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짐을 지시는 주보기

우리 짐을 지시는 주

6 중 4 일째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원컨대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가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나의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여”(딤후1:16)

바울은 동역자 오네시보로의 집에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네시보로는 바울을 유쾌케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슬에 매인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지런히 찾아가 만났습니다. 그는 또한 에베소에서도 바울을 힘써 섬겼습니다. 바울의 헌신적인 사역에는 이처럼 수많은 동역자들의 수고가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고전16:18).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

주님과 형제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오늘을 살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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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우리 짐을 지시는 주

날마다 우리 짐을 대신 져주시는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을 살아가기 원하는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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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오랫동안 출판을 통해 문서선교 사역을 해오셨던 조성동 형제가 동역자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나누었던 말씀을 정리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csd5408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