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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

6 중 1 일째

이 이름으로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밖에서 한 남자를 치유한 후(행 3:5-10), 종교 지도자들 앞에 끌려가 이와 같은 치유를 행할 권한이 있는지 질문을 받는다. 성령에 힘입은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가 행해졌다고 담대하게 선포한다. 놀라서 할 말을 잃은 종교 지도자들은 결국 베드로와 요한에게 이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명한다. 하지만 이러한 위협은 이들의 증언을 잠재우기보다는 성령님의 힘을 받아 담대하게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신자들을 기도 안에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도행전 4:1-31을 읽고 다음을 묵상해 보자:

  1.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지도자들에게 끌려간 것을 기회로 삼아 계속해서 말씀을 선포한다. 이 구절의 어떤 면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중심이 되는가?
  2. 이 구절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묘사되었는가? 그들의 반응에서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가?
  3. 신자들의 기도를 보면, 그들은 성경의 관점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편 2편을 기억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현재의 핍박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4.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라고 격려하고 계시는가? 더 담대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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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

6일 동안 사도행전을 탐구하고 박해에 대한 신약성경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한다. 초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장애물이 아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여겼는지 이해한다. 기도와 인내, 담대한 증거를 통해 시련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승리로 바꿔버린 그들의 대응 방식을 배운다. 이 묵상 계획은 신앙에 대한 능동적이고 힘 있는 접근 방식을 격려하며 박해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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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https://lausann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