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보기

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

6 중 3 일째

그들과 하나 됨

스데반의 처형을 목격한 사울(행 7:58)은 곧 교회를 핍박하는 데 앞장섰다(행 8:3). 사울은 더 많은 신자를 잡아들이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났다. 사울은 이 만남에서 눈이 멀게 되고, 다메섹으로 인도되어 다음 지시를 기다리게 된다. 한편 아나니아라는 제자는 사울의 시력 회복을 위해 사울에게 안수하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다. 사도행전의 이 전환점에서 박해자는 예수님과 같은 입장에서 핍박을 받게 된다.

사도행전 9:1-25을 읽고 다음을 묵상해 보자:

  1. 본문을 통해 사울의 목적과 임무가 어떻게 바뀌는가? 이는 박해자들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무엇을 보여주는가?
  2. 사울을 길에서 만나신 예수님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고 말씀하신다. 이를 통해 신자들이 박해 받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3. 처음에 사울과의 만남에 대해 망설이던 아나니아에게 주님께서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을 섬기기 위해 부른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4. 핍박받는 교회와 예수님을 동일시하신 것에 대해 묵상해 보라. 잠시동안 박해에 직면해있는 국내외 신자들이 고난 속에도 하나님께서 가까이계심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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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

6일 동안 사도행전을 탐구하고 박해에 대한 신약성경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한다. 초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장애물이 아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여겼는지 이해한다. 기도와 인내, 담대한 증거를 통해 시련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승리로 바꿔버린 그들의 대응 방식을 배운다. 이 묵상 계획은 신앙에 대한 능동적이고 힘 있는 접근 방식을 격려하며 박해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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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https://lausann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