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탐구하기: 박해보기
부패한 정의
사도행전의 후반부 25%는 로마의 사법 체계 속에서 바울이 경험한 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에 바울은 성전 내 파벌에 의해 죽임당하지 않기 위해 예루살렘에 보호 구금되었다(행 23:10). 로마 군 사령관은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로 인해 그를 유대의 로마 로마 정부와 헤롯 정부의 소재지인 가이사랴로 옮겼다. 가이사랴에서 바울은 총독 벨릭스(Felix) 앞에서 재판을 받았지만, 뇌물을 바랐던 벨릭스는 재판을 2년 이상 지연시켰다. 벨릭스가 총독 임기를 마치고 바울의 사건은 다음 정권으로 넘어갔다.
사도행전 23:33-24:27을 읽고 다음을 묵상해 보자:
- 벨릭스 앞에서 열린 재판에 바울에게 제기된 혐의는 무엇이었는가?
- 바울의 변론에서 어떤 점이 눈에 띄는가? 그는 무엇을 강조하는가?
- 벨릭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어떻게 제공되는가? 그는 바울의 재판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벨릭스의 동기는 무엇인가?
- 당신의 믿음으로 인해 사법 제도에서 불의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성경구절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그런 경험이 없다면, 부패한 사법 체계로 인해 삶에 영향을 받는 전 세계 형제자매들을 위해 어떻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묵상 소개
6일 동안 사도행전을 탐구하고 박해에 대한 신약성경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한다. 초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장애물이 아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여겼는지 이해한다. 기도와 인내, 담대한 증거를 통해 시련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승리로 바꿔버린 그들의 대응 방식을 배운다. 이 묵상 계획은 신앙에 대한 능동적이고 힘 있는 접근 방식을 격려하며 박해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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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https://lausann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