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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탐구하기: 직장

6 중 1 일째

동료 (Co-Workers)

고린도는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의 마지막 주요 목적지였다. 여행자, 디아스포라 유대인, 남녀 순회 사업가들과 매춘부로 가득 찬 전략적이고 큰 도시였다. 바울이 이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한 부부와 금세 친구가 되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을 자신의 집으로 영접하고 함께 일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바울은 18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교회를 세우는 동안 스스로 일하면서 보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는 장막장이(tentmaker) 일을 하면서 많은 현지 이방인 및 다양한 여행자와 접촉했다.

사도행전 18:1-18 상반절 까지를 읽고 다음을 생각해 보자.

  1. 사도행전 18:3에서는 바울의 삶의 또 다른 측면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장막장이(또는 가죽 세공인)로서 자립하고 숙련된 장인이었다. 현대적 의미의 ‘전임사역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사역과 선교에 대한 당신이 기존 이해에 어떤 도전을 주는가?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이 도착하기 불과 1~2년 전에 고린도에 도착했다. 그 당시 모든 유대인은 글라우디오 황제( A.D. 49)에 의해 로마에서 추방되었다. 바울이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다른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찾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함께 일하면서 서로에게 그들 각자는 어떻게 힘이 되었을까?
  3. 바울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일을 하면서 보냈지만,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전력을 다했다. 유대인들과의 지속적인 긴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린도 성도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등 사역은 굉장한 결실을 맺었다. 하나님은 바울을 어떻게 격려하셨는가? 그 격려가 바울이 고린도에 1년 반 동안 머물 수 있었던 데에 어떤 기여를 하였을까?
  4. 사도행전 18:18절 상반절은 브리스길라, 아굴라와 바울의 관계 정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왜 그들은 바울과 함께 여행하기 위해 고린도를 떠나기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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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도행전 탐구하기: 직장

6일 동안 사도행전을 탐구하고 신약성경의 박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아보자. 초기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을 통합했는지 알아보자. 바울의 천막 제작부터 다비다의 베 짜는 일까지, 다양한 직업이 교회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알아보자. 이 여정은 당신이 직업을 사역과 영적인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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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https://lausann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