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탐구하기: 직장예제

사도행전 탐구하기: 직장

6 중 2 일째

멘토링(Mentoring)

바울의 동료 장막장이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시리아로 갈 때 함께 갔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유대인들의 개방성을 인식하고 돌아올 때까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그곳에 남겨 두었다(행 18:18-20). 그들이 에베소에서 일하며 사역하고 있을 때 아볼로라는 설교자가 도착했는데, 그는 교육을 많이 받았고 예수님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지식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이 젊은이의 은사와 담대함을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의 세례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염려했다. 그들은 아볼로가 순회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출 때까지 은혜롭게 멘토링을 해주었다.

사도행전 18:24-28을 읽고 다음을 생각해 보자.

  1. 아볼로는 북아프리카의 중요한 도시이자 학문의 중심지였던 알렉산드리아 출신이다. 누가가 아볼로를 웅변하는 사람으로 묘사한 것은 그가 정식으로 수사학을 배웠음을 보여준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와 비교하여 자신들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기 쉬웠을까?
  2. 아볼로는 유대인으로서 성경에 정통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의 세례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이것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왜 중요한 문제였을까? 그들은 아볼로에게 어떻게 반응했나?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장막장이로 일하면서도 아볼로보다 ‘하나님의 도(the Way of God)’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 이 사실은 일터 그리스도인과 설교자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에 어떤 도전을 주는가?
  4. 에베소 교회는 아볼로에게 추천서를 써서 그가 아가야의 교회들을 섬길 수 있도록 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아볼로에 대한 섬김은 어떻게 열매를 맺었는가? 이 이야기는 누가 멘토가 될 수 있으며 멘토링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1 3

묵상 소개

사도행전 탐구하기: 직장

6일 동안 사도행전을 탐구하고 신약성경의 박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아보자. 초기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을 통합했는지 알아보자. 바울의 천막 제작부터 다비다의 베 짜는 일까지, 다양한 직업이 교회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알아보자. 이 여정은 당신이 직업을 사역과 영적인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도록 격려한다.

More

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방문하세요: https://lausanne.or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