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관원(The Royal Official)

스데반이 돌에 맞은 후 예루살렘에서 심한 박해가 일어났을 때 전도자 빌립은 사마리아로 가서 메시아를 선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빌립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다음 임무는 예루살렘 남쪽의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의 주님의 거룩한 임무였다. 그곳에서 빌립은 예배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있던 에티오피아의 캔디스 여왕의 재무장관을 만났다. 이 왕실 관원은 예수에 관한 좋은 소식에 신속히 믿음으로 반응하며 세례를 받고 기쁨으로 에티오피아로 돌아갔다.

사도행전 8:26-40을 읽고 다음을 생각해 보자.

1. 가자 지구로 가는 길에 있는 남자를 묘사하는 다양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당신의 상황에서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비슷한 위치에 있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
2. 이 복음적 만남을 위해 주님께서는 빌립을 어떻게 준비시키셨는가? 주님은 왕의 관원을 어떻게 준비시키셨는가?
3. 평상시에 빌립은 외국의 고위 관리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주님은 그 기회를 마련하셨다. 주님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국제적 여정을 어떻게 이용하셨나?
4. 2세기에 이레네우스는 에티오피아의 내시가 캔디스 여왕 궁정의 선교사가 되었다고 기록했다. 당신의 나라를 여행하는 외국 고위 인사들이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예수님에 대한 복음에 반응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