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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3 일째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 인간의 불가능, 하나님의 가능
사가랴는 너무 기쁜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다며 불가능한 조건을 나열합니다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나이다.” 우리의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납니다. 어려운 조건일수록 더욱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렵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이를 보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진다
천사는 자신의 정체와 하나님께로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라고 보냄을 받은 것을 밝힙니다. 가브리엘은 아무런 토론도 없이, 때가 이르면 말한 것이 이루어지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가랴에게는 침묵의 기간이 주어집니다. 사람들은 사가랴가 비전을 본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가랴는 실제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잉태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돌보시는 날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한국 사람이 미국 LA에 가서 교통위반을 하여 단속 경찰에게 걸렸는데, 영어도 잘 모르니 그냥 ‘한 번 봐달라’고 'look at me one time'이라고 했더니, 그 경찰도 한국에서 미군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지라 'no soup'(국물도 없다.) 하더랍니다. 정말 주님께서 나의 처지를 한 번 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돌아보시는 날에는 놀랍게 달라질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씻어주시는 주님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아이를 갖지 못했던 여인으로서 평생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당했던 서러움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다. 한나의 노래 같고, 나중에 마리아의 찬가와 같습니다. 그래서 여인들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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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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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