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서 사랑하시는 하나님보기
섬길 자를 택하라!
신앙은 선택입니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말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다른 신을 포기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동시에 다른 신을 믿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가요.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른 신들을 동시에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끝낸 후에 세겜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고 행한 마지막 설교에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말합니다.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수24:14,새번역).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애굽을 떠난 게 얼마나 오래 된 일입니까, 시내 산에서 하나님만 섬기기로 계약을 맺지 않았던가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지금 가나안을 정복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이 마당에 다른 신들을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니…. 그렇다면 그들 중에 아직도 다른 신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여호수아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다른 신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되었든 하나만 선택하십시오”(수24:15a).
다다익선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도 믿고 우상도 섬기고…. 신들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상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그 점에 있어서 하나님은 매우 엄격하십니다. 당신이 다른 우상들과 동급으로 함께 취급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것을 하나님 모독이라고 간주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모독해 왔던 것입니다. 그들을 가리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분명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다른 신들도 가끔씩 섬길 뿐입니다. 그들의 집안 어느 구석에 보관하고 있던 우상을 가끔씩 꺼내 볼 뿐입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가보라는 이름으로, 심심풀이라는 이름으로, ‘혹시’라는 이름으로….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수24:15b).
왜 사람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길까요.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유행이요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 그렇게 사는데, 나라고 무슨 독불장군인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남들) 좋은 게 (나에게도) 좋다’는 뜻입니다. 신앙은 아닙니다. 남들 다 좋아한다고 나도 따라하는 게 아닙니다. 남들이 다 넓은 길, 편한 길로 가도 나는 좁은 길로 가는 게 신앙입니다. 선택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려면 하나님을 믿는 방식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아니 다른 방식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양다리 걸치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망합니다. ‘섬길 자를 택하라!’는 말처럼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신앙은 선택입니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말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다른 신을 포기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동시에 다른 신을 믿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가요.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른 신들을 동시에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끝낸 후에 세겜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고 행한 마지막 설교에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말합니다.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수24:14,새번역).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애굽을 떠난 게 얼마나 오래 된 일입니까, 시내 산에서 하나님만 섬기기로 계약을 맺지 않았던가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지금 가나안을 정복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이 마당에 다른 신들을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니…. 그렇다면 그들 중에 아직도 다른 신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여호수아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다른 신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되었든 하나만 선택하십시오”(수24:15a).
다다익선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도 믿고 우상도 섬기고…. 신들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상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그 점에 있어서 하나님은 매우 엄격하십니다. 당신이 다른 우상들과 동급으로 함께 취급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그것을 하나님 모독이라고 간주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모독해 왔던 것입니다. 그들을 가리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분명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다른 신들도 가끔씩 섬길 뿐입니다. 그들의 집안 어느 구석에 보관하고 있던 우상을 가끔씩 꺼내 볼 뿐입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가보라는 이름으로, 심심풀이라는 이름으로, ‘혹시’라는 이름으로….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수24:15b).
왜 사람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길까요.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유행이요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 그렇게 사는데, 나라고 무슨 독불장군인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남들) 좋은 게 (나에게도) 좋다’는 뜻입니다. 신앙은 아닙니다. 남들 다 좋아한다고 나도 따라하는 게 아닙니다. 남들이 다 넓은 길, 편한 길로 가도 나는 좁은 길로 가는 게 신앙입니다. 선택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려면 하나님을 믿는 방식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아니 다른 방식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양다리 걸치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망합니다. ‘섬길 자를 택하라!’는 말처럼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묵상 소개
본 묵상은 한강중앙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유요한 목사님의 ‘목회서신’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변치않는 마음으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는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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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한강중앙교회 유요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한강중앙교회 홈페이지 http://hangang.onmam.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