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예제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30 중 28 일째

[거짓말]
거짓 증언은 거짓말과 동격으로 취급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자기 보호의 극단적 표현이거나, 자기 이익의 적극적 표현, 혹은 애매한 입장을 모면하려는 표현입니다. 대개 거짓말은 습관성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거짓 증언을 하면 처벌을 면치 못하고, 거짓말을 하면 빠져 나갈 길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는 거짓 증인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나봇의 포도원을 탐내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위해 그의 아내 이세벨은 악한 꾀를 내어 거짓 증인들을 세워 나봇의 목숨을 빼앗고 그의 포도원을 차지합니다. 그 후 아합은 적과의 전투 중 적병이 쏜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이세벨은 신하의 반란으로 비참한 운명을 맞이합니다(왕상21, 22장; 왕하 9장). 아하수에로 왕의 측근 신하인 하만은 자존심이 강하고 뻣뻣한 모르드개를 영 못마땅히 여기다가 모르드개와 그의 동족 유대인들을 모조리 죽이고자 왕에게 위증을 합니다. 그러나 에스더의 기지로 모르드개를 매달기 위해 만든 나무에 자신의 목이 매달려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에스더서). 다니엘은 메대 제국의 다리오 왕 때 세 명의 총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한 다른 총리들이 방백들과 한 패가 되어 황제숭배 문제를 걸어 다니엘을 거짓으로 고발합니다. 황제 숭배를 거절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지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하였고,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왕은 거짓 증언자들을 모조리 처형합니다(단 6장).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의 시기와 거짓으로 핍박을 받으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시키셨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거짓은 반드시 벌을 받습니다. 거짓 증언자는 반드시 망합니다. 진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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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발 예수 좀 믿으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쌍방 약속이 아닌 일방적이고 유언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영생이요, 이것을 믿지 않으면 영벌입니다. 둘째는 “제발 이렇게 좀 살아라”입니다. 잠언서에는 믿는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요구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박수! 사람으로부터 박수!”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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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인창교회 이정원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인창교회 홈페이지 http://inchangchurch.hompe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