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보기

[건강한 신앙생활]
우리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 귀가 건강해야 합니다(20절). “내 말에 주의하며 내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성경에는 ‘들으라’는 말이 무려 114회나 나옵니다. 육신이 건강하려면 의사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처럼 영혼이 건강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눈이 건강해야 합니다(21절). 건강한 사람은 눈이 건강합니다. 생선도 싱싱한 지를 보려면 눈을 보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마6:22-23)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이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잘 보이는 눈을 가졌다는 뜻이 아니라 바로 볼 줄 아는 눈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시력(視力)의 문제가 아니라 의안(義眼)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의로운 것을 따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21절).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한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없습니다.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마음에 말씀의 보초를 세우면 생명(영생)이 있고, 온 육체가 건강하게 됩니다(22절).